오피니언

[이런말 저런말] "적당한 학생 뽑아서 최고의 인재 길러내야"

▲“국회에서 특별법을 만들어놓고 헌재의 위헌 결정이 나니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등 그렇게 가벼워서 되겠느냐”-심대평 충남지사,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대한 한나라당의 태도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학은 ‘적당한’ 학생을 뽑아서 ‘최고의’ 인재를 길러내는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야 한다”-이정우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 일부 대학에서 세칭 좋은 고등학교 출신을 우대한 것은 크게 잘못됐다고 비판하며. ▲“개성공단사업이 북한경제를 개혁할 수 있지만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없는 만큼 지나친 기대는 금물”-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 한국이 개성공단사업으로 북한경제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너무 큰 기대라며 ▲“일본이 조선 반도나 중국대륙을 침략해 피해를 주고도 패전 후 책임을 명확히 하지 않아 동북아 지역과 일본 사이에 단절이 남아있다”-다카하시 데쓰야 일본 도쿄대학 조교수,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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