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7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혁재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주가는 주당 장부가를 하회하고 있다”며 “하반기 본격화될 민영화 및 업계 재편 이후의 그림을 생각해보면 규모면에서 리딩 뱅크로 자리잡으면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월부터 본격화되는 기업 구조조정과 부동산시장 둔화 등에 따른 자산 부실화 위험이 여전하지만 할인요인 해소 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기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2,000원을 견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