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인터넷·제약 등 올라


코스닥지수가 개인 대량 매수에 힘 입어 소폭 상승했다. 지난 달 30일 코스닥지수는 0.08포인트 오른 492.81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했지만 개인이 417억원 가량 사들여 지수하락을 막았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소트프웨어, 컴퓨터서비스, 제약, 건설, 유통, 운송, 금융업 등이 상승했다. 다만 통신서비스와 방송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비금속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과 메디포스트, OCI머티리얼즈가 5~6%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안철수연구소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정계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과 CJ오쇼핑, 서울반도체, CJ E&M,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에프에이는 하락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20개 종목을 포함해 381개사가 상승했다. 반면 6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567개사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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