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25일 무디스의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의 채무 협상 지연 우려로 하락 출발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2% 내린 5,898.51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DAX 30 지수도 0.72% 하락한 7,326.39로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 지수도 전일 종가 대비 0.76% 내린 3,813.26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재정적자 감축과 채무한도 증액 협상이 결렬될 수도 있다는 우려와 아시아 주요 증시가 하락한 데 영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