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주가가 3개월여만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레인콤은 장 초반부터 ING증권 창구로 매수 주문이 집중되면서 강세를 보인 끝에 결국 전 거래일보다 3,000(11.81%) 오른 2만8,400원으로 마쳤다. 레인콤이 상한가로 마감한 것은 지난 6월 15일 무상증자 발표이후 3개월여만이다
레인콤 주가가 강세로 돌아선 것은 8월 매출액이 474억원을 기록, 전달에 비해 6.7%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부터다. 게다가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 주문도 주가 상승에 탄력을 불어넣었다.
외국인 순매수 행진은 최근 5일간 계속돼 24% 수준으로 밀렸던 외국인 지분율이 다시 26%를 넘었다.
한편 레인콤은 13~15일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CLSA 투자 포럼에 참석해 기업설명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