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한일철강의 회사분할에 따른 신설법인 하이스틸이 오는 17일 재상장된다고 13일 밝혔다.
상장주식수는 보통주 123만6,358주로 액면가는 5,000원이며 소액주주 보유비율이 21.3%다. 존속법인 한일철강은 철강 판재류를, 신설법인 하이스틸은 건설, 기계 및 배관용 강관을 생산 판매하는 법인이다.
시초가는 재상장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2개회사의 평가가격의 50%와 200% 사이에서 제출된 주문을 토대로 결정된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