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모태범, 사상 첫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SetSectionName(); 모태범, 사상 첫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21·한국체대)이 한국 빙상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 출전한 모태범은 16일 오전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결승전에서 1차 시기 34초92, 2차 시기 34초90을 기록, 합계 69초82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번 금메달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사상 최초이자,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이외의 종목 가운데 첫 금메달 쾌거이다. 이로써 모태범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윤만,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이강석 그리고 이번 대회 5,000m에서 은메달의 영광을 안은 이승훈에 이어 네 번째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가 됐다. 한편, 스피드스케이팅 세계랭킹 1위로 금메달이 유력해 보였던 이강석(25·의정부시청)은 70초04로 4위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고, 5회째 올림픽에 출전한 이규혁(32·서울시청)은 1, 2차 합계 70초48로 15위에 그쳤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소식을 한눈에!] 사이트 바로가기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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