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메가 SD램 현물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5달러선을 회복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128메가(16×8) SD램PC133과 PC100은 개당 4.95-5.10달러를 기록, 지난 주말에 비해 14% 가량 올랐다.
64메가(8×8) SD램 PC 133과 PC100은 개당 2.30-2.45달러에 거래돼 1.06% 가량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히로시마 강진으로 일본내 일부 반도체 메이커가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 같다"면서 "계속 오를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