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우리들병원, 사우디에 병원설립 MOU

척추전문 병원인 우리들병원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분원을 설립할 전망이다. 중국 상하이(上海) 우리들병원은 지난 5일 이승열 사장과 칼리드 빈 사우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사우디아라비아에 합작으로 우리들병원 분원을 설립키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 투자규모와 지분비율에 대해 추가 논의키로 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투자결정 이전에 병원 부지, 사업계획, 마케팅전략 등을 수립키로 했다. 우리들병원은 사업관리자를 파견해 사우디아라비아 병원설립 준비를 지원키로 했다. 우리들병원은 올해 두바이와 인도네시아에도 분원을 개원하며 스페인과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병원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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