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 지역산업 균형발전자금 금리인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은 지역산업균형발전자금 금리를 4.9%로낮추고 대구·경북, 부산, 광주, 경남 등 4개 지역특화사업 관련 자금지원 대상업종을 기존 4개에서 15개로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산단공은 현재 5.5% 금리로 지원하고 있는 산업기반기금 가운데 지역산업균형발전 자금 금리에 한해 0.6% 내리기로 했다. 이로써 올해 700억원 규모의 지역균형발전자금 지원조건은 연리 4.9%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으 로 개선됐다. 또 이번 자금지원 대상업종 확대로 대구ㆍ경북은 나노, 모바일, 생물, 메카트로닉스산업 등 4개가, 경남은 로봇, 지능형홈네트워크, 생물화학산업등 3개 업종이 추가됐다. 이밖에도 부산의 경우 부품ㆍ소재와 해양생물산업이, 광주는 전자부품산업 이 추가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자금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각 지역본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icox.or.kr)나 산업단지 포털사이트 e-산단(www.esandan.net)을 방문하면 된다 . / 이상훈기자 atriple@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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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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