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宋梓장관 사퇴촉구한나라당 장광근(張光根)수석부대변인은 29일 성명을 내고 『송 자(宋 梓) 교육장관은 「주식테크」, 국적논란, 저서 표절시비로 3관왕이 됐다』며『대학총장까지 지내며 존경을 받았던 宋장관이 선택할 길은 명예롭게 물러나는 길 뿐』이라고 주장했다.
張부대변인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제2의 김태정사태」가 일어나서는 안된다』며『대통령에게 파면이라는 짐을 지워주는 것보다 宋장관은 스스로 용퇴하는 것이 옳다』고 덧붙였다.
양정록기자JRYANG@SED.CO.KR
입력시간 2000/08/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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