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성지건설, 포항산단 조성공사 수주에 반등

성지건설이 경북 포항시와 94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성지건설 주가는 6일 13.21% 하락하는 등 3거래일째 급락해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지만 7일 반등, 오후 1시10분 현재 110원(5.15%) 오른 2,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지건설은 이날 포항시와 94억원 규모의 영일만 일반산업단지(부품소재 2단계)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0월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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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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