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 산자 "고유가 추가 대책 아직 없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최근 고유가와 관련, "정부는 아직 추가적인 대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6일 오후 기자와 만나 "중동산 두바이유가 배럴당 33달러선을 넘어서는 등 중동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가 계속되고 있지만 수급에는 이상징후가 없어 내국세 인하 등 추가 조치는 불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현 수준에서 유가의 추가 급등 가능성은 적다"면서 "그러나 만일 35달러를 넘어선다면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내국세 인하와 일부 강제적 에너지절약 시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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