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6일간 중국 북경, 대련 등 대도시에 도내 ㈜이레화학상사 등 12개 기업으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을 파견, 수출상담 133건에 1,509만9,000달러(약181억원), 계약추진 1,114만2,000달러(약13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용 조명 제어와 스위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중앙제어는 대련과녕전자과학기술유한공사에 500만 달러의 수출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또 마사지용 기기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헬스월드도 하북의약기술개발유한공사와 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비비크림을 생산하고 있는 유니-코프 코리아도 천색방화장품유한공사와 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