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銀, 공적자금 지원계기 '클린뱅크'로
한빛은행은 8일 공적자금 지원을 계기로 부실을완전히 털고 BIS(국제결제은행) 비율 10%를 넘는 클린뱅크로 거듭나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은행은 "이번에 충분한 규모의 공적자금 투입이 이뤄지면 그동안 구축한 선진지배구조 및 조직을 바탕으로 우량은행으로 거듭나게 되는 만큼 금융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빛은행은 대우자동차 부도, 29개 퇴출기업 발표, 부실자산 매각시기 단축으로 인해 공적자금 소요액이 당초의 3조7천억원에서 5조원 정도로 늘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입력시간 2000/11/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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