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인터넷주소 개발업체 넷피아닷컴(대표 이판정ㆍ사진)이 질병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에 나섰다.
넷피아는`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과 공동으로 연말까지 개인이름형 한글 인터넷 주소 등록수수료의 50%를 북한 수액제(링거액) 공장 건설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넷피아 측은 북한에서 수액제 생산이 중단돼 어린이와 환자들이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