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게임 전문업체인 ㈜넥슨(대표 이민교·李民敎)은 이동전화 전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코스모 노바」를 개발, 2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발표했다.코스모 노바는 우주전쟁을 소재로 한 네트워크 게임으로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이 지원되는 이동전화 단말기만 있으면 넥슨의 게임 사이트(MGAME.NEXON.COM)에 접속해 전세계 네티즌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넥슨은 4월께 코스모 노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현재 이동통신사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바람의 나라」와「어둠의 전설」도 연내에 이동전화로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김창익기자WINDOW@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