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쌀 소득보전 직불제에 의한 올해 고정형 직불금을 오는 10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쌀 소득보전 직불제는 지난해 추곡 수매제를 폐지하면서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정부가 고시한 목표가와 수확기 산지 쌀값의 85%를 고정형과 변동형 보조금 형태로 지급하게 된다.
올해 고정형 직불금은 대상 농지 1ha당 농업진흥지역 안은 74만6,000원, 진흥지역 밖은 59만7,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6.5%씩 인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