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차, 소비자인식 개선 재확인..`매수' 유지"<동원증권>

동원증권은 JD파워가 조사한 `2004 APEAL(소비자만족도조사'에서 현대차가 1천점 만점에서 852점을 기록, 처음으로 업계 평균으로올라섰다며 소비자 인식 개선이 재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동원증권은 이 점수가 도요타, 크라이슬러와 동률이고 혼다, 닛산과의 격차도크게 좁혀진 것이며 1999년부터 업계평균은 820점에서 32점 상승했지만 현대차는 이기간에 732점에서 69점이나 올랐다고 말했다. 동원증권은 이번 조사는 올해와 내년 모델을 구입한 10만2천951면을 대상으로 신차 구입후 90일간의 만족도를 조사한 것으로 신차의 실제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는 지수라고 전했다. 동원증권은 이번 조사로 현대차의 품질과 브랜드이미지가 미국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는 6만7천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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