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축가·어린이 공동 건축 프로젝트 열어

현역 건축가들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함께하는어린이 건축 프로젝트가 마련된다. 서교동 아티누스 갤러리는 22-26일 닷새동안 어린이 건축교육 프로그램 ‘나는야,꼬마건축가’를 진행하고 27일부터 8월13일까지는 이 결과물들과 건축가들이 준비한작품들을 전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축가 역할놀이’ ‘구조의 이해, 빛과 색이 있는 공간’ ‘마을지도 그리기’ ‘도시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과 색종이, 찰흙작업,신문지로 구조물만들기, 벽화지도 그리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린이 7명씩으로 구성된 5개팀이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건축가들이 마련한 상자와 장비들을 이용, 건축가들의 지도 아래 창조적인 건축물을 만들어 상상의 도시를 조성한다. 담당 건축가들의 에스키스, 드로잉 등 전문적인 건축과정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건축가가 직접 디자인한 건축공간도 체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박민수 박준호 박태홍 장성렬 전인호 조정구 홍성천 7명의 건축가가 참여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참가비 12만원(재료비 포함). (02)3141-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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