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시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나로텔레콤은 인터넷(IP)TV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을 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고객들이 TV라는 익숙한 매체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각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교육용 콘텐츠 및 정보를 제공받아 200개의 교실 및 학생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공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