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속 오열… 24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마을 회관 앞에 마련된 노무현 전대통령의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를 맞으며 헌화하고있다. 김해=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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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서거] 송영길 "이 대통령 공개사과해야"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폭우 속 오열… 24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마을 회관 앞에 마련된 노무현 전대통령의 분향소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쏟아진 폭우를 맞으며 헌화하고있다. 김해=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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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최고위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공개 사과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최고위원은 2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모든 국정을 책임지는 최고책임자로서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한 공개 사과와 이를 전제로 한 진심어린 조문의 의사표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진행자가 '무엇에 대한 공개 사과를 말하느냐'고 묻자 "노 전 대통령이 죽음에 이르기까지 경위에 대해서는 장례가 끝난 이후에 본격적으로 다시 논의가 될 것이지만, 일단은 이런 죽음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도의적이든 정치적이든 책임을 져야 할 문제가 있다"며 "지금 단계에서 이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최고위원은 분향소 설치와 관련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애도할 수 있는 것을 '집회로 번질 우려가 있다'는 명목으로 경찰력을 동원해서 통제한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盧 전 대통령 영정 본 분양소로 이동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틀째인 24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임시분향소에서 盧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이 본 분향소로 옮겨졌다. 한명숙,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영정을 앞에서 들고 뒤로 아들 건호 씨와 가족들이 따랐다.
/ 김해= 한국아이닷컴 고광홍기자 kkh@hankooki.com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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