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스코리아 하현정, 한국인 최초 국제 미인대회 1위

25일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우승


SetSectionName(); 미스코리아 하현정, 한국인 최초 국제 미인대회 1위 25일 2010 미스 투어리즘 퀸 오브더이어 대회 우승 이상준기자 jun@sph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미스코리아 미 하현정(23)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 미인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하현정은 25일 중국 산동성 청저우에서 열린 2010년 2010 미스 투어리즘 퀸 오브더이어 대회에서 5대륙 75개국 미인 가운데 최고 미녀로 선발돼 왕관과 함께 상금 1만 달러를 받았다. 하현정은 “미스코리아로서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서게 된 데 대해 긍지를 느끼며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 환경 보호와 불우 어린이 돕기 등 직접 발로 뛰는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는 관광산업 발전과 국제문화교류 등을 목적으로 1993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하현정은 “미스투어리즘 인터내셔널 대회는 단순한 관광 홍보가 목적이 아니라 국가간의 문화교류 증진을 추구한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문화 교류 전도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키 172.8㎝, 몸무게 54.2㎏, 34-25-34인치 몸매를 지닌 하현정은 질의 응답에서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장 좋아하는 꽃과 이유를 말하라는 질문에 하현정은 유창한 영어로 “나팔꽃을 가장 좋아한다. 항상 신선하고 편안함을 선사하는 나팔꽃이 내 성격과 비슷해 어머니로부터 나팔꽃으로 불렸다”고 말했다. 동국대 연극학과를 졸업한 하현정은 연극 와 , 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하현정은 중국 주요 도시를 돌며 자선 활동을 펼친 뒤 다음달 2일 귀국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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