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효승(사진) CJ투자증권 대표가 CJ자산운용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CJ투자증권은 20일 증권사와 CJ자산운용의 유기적 관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나 대표가 CJ자산운용으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CJ투자증권은 기존의 김홍창 관리대표와 나효승 영업대표의 양대 체제에서 김 대표의 단독체제로 바뀐다. 나 대표는 대우증권에서 25년간 소매ㆍ법인영업과 자산관리사업본부장, 마케팅총괄본부장을 두루 거쳤으며, 2004년부터 CJ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