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고교 보건과목 47년만에 부활

일선 학교의 보건과목이 47년 만에 부활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ㆍ중등학교의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중ㆍ고교 선택과목에 ‘보건’ 과목을 신설하는 내용의 교육과정안을 확정, 11일자로 고시했다. 지난 1963년 폐지됐던 보건 과목이 47년 만에 부활함에 따라 내년부터 초등학교는 5ㆍ6학년의 경우 연간 17시간 이상 총 34시간을, 중ㆍ고등학교는 17시간의 보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보건 과목에선 학생 건강, 성교육, 교내 성폭력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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