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화물의 통관처리기간이 평균 7.5일로 지난해보다 2일 이상 빨라졌다.
관세청은 11일 열린 ‘제2차 민ㆍ관 협의회’에서 수입화물의 통관처리기간 단축에 전력한 결과 지난해 평균 9.6일에서 올해는 7.5일로 개선돼 이틀 이상의 시간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수입화물의 입항에서 수입신고서 수리까지 걸리는 시간을 올해 말까지 5일 이내로 줄이기 위해 인천공항세관에 24시간 통관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물류촉진대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