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서울(인천공항)~도쿄(나리타), 서울~오사카, 서울~나고야 등의 여객노선과 서울~오사카, 서울~나고야 화물노선의 공급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여객의 경우 서울~나고야가 주10회, 서울~후쿠오카 주3회, 서울~삿포르 주2회 증편 운행된다.
인천공항의 화물 허브화 촉진을 위해 추진된 화물노선의 경우 서울~오사카 주2회 증편, 주1회 기종 대형화, 서울~나고야도 주2회 증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