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별미] 고양시 '황가네쌈밥'

특히 쌈밥에 나오는 각종 야채의 신선도가 높고 이 집만의 비방(?)으로 만들어내는 쌈장맛이 뛰어나게 좋으며 값도 싼편이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가족과 더불어 찾는 사람이 많다.이집의 쌈장은 된장에 멸치젓을 비롯하여 파 마늘 고추 당근 양파 부추등 일곱가지 재료를 잘게 다지고 끓여 만드는데, 상추에 밥을 한숟갈 떠서 이 쌈장을 얹어 입에 넣고 씹으면 오래 남는 구수한 맛이 웬만한 고급요리가 부럽지않다. 쌈밥정식 외에 생등심과 삼겹살구이도 맛이 좋고, 원하는 사람에게는 돌솥비빔밥도 따로 내준다. 40석 규모에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값은 쌈밥 6,000원, 돌솥비빔밥 5,000원, 생등심 1인분(200G)에 1만2,000원, 삼겹살 5,000원. (0344)905-6876 고양=황원갑기자WGHW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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