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3일 아침 더 춥다"… 4일부터 풀릴듯

SetSectionName(); "3일 아침 더 춥다"… 4일부터 풀릴듯 이성기기자 sklee@sed.co.kr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2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전국이 기습 추위로 갑작스레 움츠러들었다. 이 같은 추위는 이틀째 이어져 3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7~5도까지 떨어졌다가 4일 오후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간 것을 비롯해 동두천ㆍ문산 영하 1.4도, 철원 0.9도, 대관령 영하 3.1도, 인천 0.2도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서울은 영하 5.9도, 인천은 영하 7도, 수원은 영하 4도를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해 수원ㆍ인천 등지에서는 얼음이 얼기도 했다. 서울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15일 이른 것이고 평년에 비해서는 5일 늦은 것이다. 2일 오전5시를 기해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것을 비롯해 경기ㆍ강원ㆍ충남ㆍ충북ㆍ전남ㆍ전북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령된다. 한편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강원 산간 지역에는 대청봉 41㎝를 비롯해 향로봉 39㎝, 대관령 21.6㎝의 눈이 내렸다. 특히 강릉(14㎝)과 속초(10.5㎝)는 11월 최다 적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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