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기업 인트로모바일(대표 이창석)은 중남미 최대의 CDMA 이동통신사인 브라질 비보(VIVO)에 유무선 연동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해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브라질 내 협력사와 함께 비보의 유무선 연동 서비스 사업권을 획득해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 모바일 아바타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트로모바일은 전세계 MMS 솔루션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자사가 공급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직접 모바일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새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인터넷에서 수많은 이미지를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한 신개념의 MMS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