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카라벨몬트는 미용실용 자동 샴푸 의자 `아쿠아 바이브로 901`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의자에는 수류 노즐과 세정 프로그램이 들어 있어 이용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로 머리를 감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머리를 뒤로 젖혔을 때 목과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설계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호주 헤어 패션 어워드즈 2003`에서 `최고의 살롱 기기 디자인상(Best Salon Furniture Design)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