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빛과전자(069540)의 코스닥 등록을 승인, 13일부터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광송수신모듈을 주력제품으로 생산, 히타치에 90% 이상을 납품하고 있다. 자본금은 27억2,900만원이며 김홍만씨가 15.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위원회는 또 동국내화(075970)의 코스닥시장 재등록을 승인, 같은날 매매거래를 개시한다고 덧붙였다. 동국내화는 지난 1월1일 동국산업에서 인적분할된 회사로 전기로ㆍ소각로 등의 내부에 사용되는 내화물 등을 제조하고 있다. 자본금은 46억원이며 장상건 외 11명이 63.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