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웅진씽크빅, 2분기엔 1분기 부진 털어낼 것"-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7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아이패드용 콘텐츠 개발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동환 연구원은 "기대보다 크게 낮은 실적 목표치, 아이패드의 등장으로 인한 e-잉크 기반 전자책 단말기 축소 우려로 웅진싱크빅의 전자콘텐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여 주가가 최근 약세 국면"이라며 "하지만 1분기에 부진했던 실적이 2분기에는 전집 분야의 매출 증가로 상당부분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는 전집의 성수기이며, 학습지 분야에서도 1분기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여 왔다. 스쿨사업도 매출 감소도 진정될 전망이다. 손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하락이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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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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