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판매 '불티' 대륙제관 '맥스' 출시 1년 만에 600만개 돌파 김흥록 기자 ro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륙제관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가 출시 1년만에 전세계에서 600만개나 팔려나갔다. 30일 대륙제관에 따르면 지난해 7월31일 공식 런칭한 맥스는 지난 1년간에 걸쳐 누적판매량 600만개를 돌파하며 국내외시장에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대륙제관은 특히 연초부터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수출시장 공략에 주력하면서 해외에서만 모두 220만개의 제품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연말까지 맥스가 국내외시장에서 1,200만개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맥스는 용기가 과열로 압력을 받으면 내부가스가 자연스럽게 빠져나가 폭발하지 않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봉준(사진) 사장은 "지난 1년간 맥스가 전체 부탄가스 제품에서 차지하는 판매비중이 15%에 이를 정도로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모든 제품군을 맥스로 대체해 미래 캐시캐우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륙제관은 또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다음달부터 이마트에 공급하는 등 내수 판매망을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 3개월간의 테스트기간을 거쳐 11월부터 이마트 전국 매장에 맥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해외시장과 달리 내수시장에서는 아직 부족한 측면이 많다"면서 "맥스를 앞세워 5년내 시장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제관은 앞으로 한국과 음식문화가 비슷하고 시장규모도 큰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 사장은 "이르면 연내 아시아지역에 대한 수출성과가 가시화할 것"이라며 "지난 1년간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프리미엄 제품으로 입지를 굳혀가겠다"고 강조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