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미니 패션폰'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파스텔 톤의 색감에 다양한 첨단 기능을 갖춘 `미니 패션폰'(모델명 SPH-S2700)을 출시한다고7일 밝혔다. 크기 8.5×4.2×2.7cm로 손으로 감싸 쥐기에 편하고 제품 테두리를 모두 곡선으로 처리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블루, 핑크, 화이트 등 파스텔 톤의 3가지 원색을 외부 컬러로 과감하게 도입했으며 각 색깔 별로 연한 바탕색 위에 토성의 고리를 연상하게 하는 진한 색의 띠가휴대전화 표면을 360도 휘감고 있다. 'MP3 플레이어 전용키'가 앞면에 부착돼 휴대전화를 열지 않고도 음악을 즐길수 있고 자신만의 추억이 담긴 글과 사진을 저장해 관리할 수 있는 '포토 블로그' ,휴대전화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모바일 어학 학습' 기능도 갖췄다. 프린터에 직접 연결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모바일 프린팅' 기능, PDF 등 각종 파일을 저장한 뒤 간편하게 열어 볼 수 있는 '파일보기' 기능, 130만화소 카메라등도 내장됐다. 소비자 가격은 30만원대. (서울=연합뉴스) 김경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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