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기술(IT)분야의 중소ㆍ벤처기업 기술개발에 모두 330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계획은 `산업 경쟁력 강화사업`과 `우수 신기술지정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으로 나뉘어 각각 250억원과 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중 IT 신성장 동력에만 150~200억원이 집중 투자된다.
또 정통부는 중소기업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과제 신청기업이 다른 기업이나 대학 등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경우 우대할 방침이다.
개인이나 설립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우수 신기술사업의 과제당 지원한도는
▲하드웨어 3억원
▲소프트웨어 2억원이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