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화학, "글로벌 인재육성" 지역전문가ㆍMBA등 파견

LG화학이 미래 사업 발굴 및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25일 글로벌 매니저 과정, 해외 전략지역 지역전문가 프로그램, 해외 유수대학 MBA 파견 등 직원들의 다양한 해외 체험 및 근무 기회를 마련,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우선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미국ㆍ중국ㆍ일본 등지에서 30대 핵심 인재로 구성된 HPI(High Potential Individual) 33명에 대해 글로벌 매니저 과정을 실시했다. 또 지난 95년부터 중국ㆍ인도ㆍ베트남ㆍ브라질 등 해외 전략지역의 전문가 과정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도 27명을 선발, 교육 중이다. LG화학은 또 올해에도 미국 듀크대ㆍ보스턴대ㆍ워싱턴대 등 유수대학에 사원 9명을 파견, MBA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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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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