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업체 넥슨이 홍콩 영화배우 청룽(성룡)ㆍ탤런트 김희선씨와 함께 낙도 어린이 자선 행사를 벌인다.
넥슨은 17일 경상남도 통영시로 부터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청룽ㆍ김희선씨와 함께 현지 어린이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의 자사 게임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넥슨은 이날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비엔비’의 인형을 현장에 가져와 어린이들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뉴 폴리스 스토리’ 개봉에 맞춰 방한 중인 청룽은 김희선씨와 함께 총 250명의 낙도 어린이와 소년 소녀가장에게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