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7일 개장과 동시에 다시 50만원 아래로 밀려났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2% 가까이 하락한 뒤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대비 1.29%내린 49만6천5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크레디리요네와 메릴린치, ING와 UBS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물이 주로 출회되며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와 함께 LG필립스LCD, LG전자, 삼성SDI, 하이닉스 등 대형 기술주들이일제히 1∼2%의 낙폭을 보이며 하락세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