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李대통령 “축구대표팀 투혼에 격려보낸다”

북중미 3개국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첫 기착지인 캐나다 토론토의 숙소 호텔에서 한국 대 우루과이의 월드컵축구 16강전을 응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대표팀이 1 대 2로 석패하자 “비록 졌지만 잘 싸웠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의 투혼과 선전에 격려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한미 정상회담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전반전을 시청했고, 이어 참모들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하면서 후반전을 관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