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호나우두 "다시 국가대표 되고파"


브라질 축구 스타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호나우두(30)가 국가대표로 다시 뛰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세 골을 뽑아 월드컵 통산 최다 골(15) 기록을 수립했지만 팀의 4강 진출 실패로 빛을 잃었던 호나우두는 브라질 글로보TV와 인터뷰에서 "월드컵 때 비난받았던 내 플레이를 만회하고 싶다. 대표팀에서 다시 뛰게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표팀 주전 공격수였던 호나우두는 독일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이 프랑스와 8강에서 0-1로 패하자 과체중 논란과 졸속 플레이 등으로 팬들로부터 심한 비난을 받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