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카렌스Ⅱ 2005년형 시판

기아차는 19일 편의사양과 내.외장을 개선한 `2005 카렌스II'의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5 카렌스II'는 차량 앞.뒤와 핸들의 기아 CI 부착, 기존 차량보다 코팅 횟수를 1회 추가한 알루미늄 휠, 빗방울 맺힘을 방지해주는 발수코팅 글라스, 야간운전때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블루 아웃사이드 미러 등으로 안전성과 세련미를 더했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기아차는 또 후방충돌때 충격을 완화시키는 대형 헤드레스트와 동승석 뒤 쇼핑백 걸이, 무선 도어잠금키 2개 제공, 눈부심을 최소화한 스위치 타입의 전자식 룸미러, 인사이드 도어 핸들 크롬도금 등을 신규로 적용해 편의성과 안락함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2005년형 카렌스II'의 가격은 LPG모델 EX가 1천280만원∼1천370만원, TLX는 1천465만원∼1천600만원, 가솔린 모델은 1천572만원이다. 기아차는 "카렌스II는 연간 2만Km를 운행할 경우 동급 중형차보다 유류비를 100만원 이상 절약할 수 있고 디젤 SUV보다 차값이 200만∼400만원 가량 저렴하며, 2007년까지 자동차세 50%를 추가 감면받는 등 최상의 경제성을 갖췄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