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급담배 '루멘' 내달 3일 시판

담배인삼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수도권지역을 시작으로 고급담배 '루멘(Lumen)'을 판매한다.담배공사는 지난해 제조독점 폐지 후 급격히 늘고 있는 외산담배 시장점유율에 대응하고 고급담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갑에 2,000원짜리 '루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00원 이상의 국산 고급담배는 기존의 '에쎄' '시마'와 함께 3개로 늘었다. 현재 2,000원 이상의 담배시장 점유율은 국산이 44.5%, 외산이 55.5%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5.7%였던 외산담배 시장점유율은 지난 2월 24.8%까지 올랐다가 4월 19%까지 다시 떨어졌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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