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에 건립한 7억달러 규모의 콘덴세이트(특경질원유) 정제설비 준공식을 지난 6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사는 2005년 카타르 국영석유공사가 발주,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수주했으며 53개월 만에 준공했다. 이 설비에서는 하루 14만6,000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정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