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품선물시황/15일] 국채 3월물 0.13P 오른 97.14

15일 국채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가 8.80%까지 내려 국채선물 3월물은 장초반 97.50포인트까지 올랐다. 하지만 현물에서 차익매물의 출회로 8.90%까지 국고채 금리가 오르자 국채선물 3월물은 다소 주춤하면서 전날보다 0.13포인트 오른 97.1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삼성선물 최완석 대리는 『선물가격이 상당히 고평가돼 있기 때문에 현물의 움직임에 비해 선물의 변동폭이 크다』며 『추가상승에는 제한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CD선물 3월물은 평소보다 많은 108계약에 530억원의 거래대금을 보이며 전날보다 같은 92.75포인트를 나타냈다. CD선물은 결제일이 다가옴에 따라 베이시스가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선물 2월물은 전날보다 0.80원 오른 1,127.20원을 보였다. 장초반 달러선물은 전날 오름세를 이어가며 1,130.20원까지 올라가는 등 강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1,130원대에서 단기 고점인식에 따른 차익매물의 출회로 오름세가 꺾였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로 반전해 내림세는 제한을 받는 모습이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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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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