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속의 기업 사회속의 기업] '사랑돼지'통해 매월 기금마련

효성은 올해도 이웃을 아우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번 대선때 '희망돼지'가 참여정부를 창출했다면 효성은 이번 4월에 '사랑돼지'를 통해 불우이웃을 도와가기로 했다. 우선 각 팀마다 사랑의 돼 지저금통을 비치, 매달 이를 수거해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 다. 또 각 팀별로 모금실적을 공개해 가장 열심히 모금하는 팀에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임직원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여사원 모임인 효우리는 올해도 직접 만든 천연비누 등을 사내 판매해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지 난해 임직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던 '휴가비 1% 나누기' 캠페인을올해도 이어갈 계획이다. 나아가 누구라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내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의 상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토 를 앞장서 조성하고 있다. 연말에는 사업부별 여사원회를 주축으로 '일일호프'나 '벼룩시장'을 열어성금을 모금해 정기적인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