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마이크로프로세서 생산업체인 인텔에 이어 AMD도 가격인하 전쟁에 뛰어들었다.AMD는 30일 인텔의 가격인하 조치에 맞서 자사의 데스크 탑 및 모바일 애슬론 프로세서 등의 가격을 최대 52%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앞서 2.4㎓급 펜티엄4 프로세서를 1,000개 단위로 팔 때 개당 562달러에서29%가 내린 400달러를 받기로 하는 등 주요 마이크로프로세서 가격을 최저 9%에서최고 53%까지 인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