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 대표 매력남들이 몰려온다!

'2009 미스터 월드 코리아' 선발대회 MBC ESPN서 20일 방송


대한민국 대표 매력남들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지난 7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화려하게 열린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 선발대회 전 과정이 20일 오후 11시부터 MBC ESPN을 통해 방송된다. '미스터 월드 코리아 2009'는 개그맨 홍록기와 여성댄스그룹 LPG 멤버 한영의 사회로 외모·지성·봉사심·창조력 등 다양한 부문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자질을 갖춘 남성을 선발했다. 대회 당시 500여명의 참가자 중 서류심사 및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정예 후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숨겨둔 장기 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예의 대상을 받은 류지광(24·한세대 신학과 휴학)씨는 침착한 말투와 수려한 외모 등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금상을 받은 박현우(27·연세대 정외과 4학년 휴학)씨는 이날 멋진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은상 수상자인 최재웅(31·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중퇴)씨, 탤런트상 김현종(22·고려대 물리치료학과 3학년)씨, 톱 모델상 심규공(27·미국 UNR대 4학년 중퇴)씨도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했다. 1996년부터 시작된 '미스터월드 선발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며, 전 세계에서 최고의 매력남을 뽑는 대회이다.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 수상자들은 앞으로 1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문화사절로 활동하며,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2010 미스터월드 선발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한국 최고의 훈남들이 어떻게 선발됐는지 볼 수 있는 '미스터월드 코리아 2009'는 20일 오후 11시 MBC ESPN을 통해 방송된다.
MBC ESPN은 20일 오후 11시 '미스터 월드 코리아 2009' 선발대회를 방송한다. 방송 최초로 대상 수상자의 모습과 선발 과정을 모두 공개한다. /한국아이닷컴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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