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스퀘어 부천점은 오는 17일까지 ‘추억의 한국 영화 포스터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회째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기념해 GS스퀘어 백화점 부천점 10층에서 진행되며, 1948년 윤대룡 감독작인 ‘검사와 여선생’을 비롯 60, 70년대 유행했던 ‘별들의 고향’, ‘여로’, ‘진짜진짜 좋아해’ 등 총 100여점의 포스터가 전시된다.
GS스퀘어 관계자는 “추억의 영화 포스터전과 함께 ‘영사기, 사진기 변천사전’도 함께 열어 고객들이 한국 영화 초기에 실제 사용됐던 영사기와 사진기를 구경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 대홍기획 '세계희귀곤충전'열어
대홍기획은 15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세계희귀곤충 학습체험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도시에서 보기 힘든 방아깨비, 여치 등 수풀지역의 곤충과 물방개 등 수중곤충, 나비와 반딧불이 등 비행 곤충을 비롯 장수하늘소, 전갈, 독거미 등 국내외 희귀곤충, 고생대 석탄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총 길이 75cm의 잠자리 화석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체험전이라고 대홍기획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