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솔로몬저축銀 본사 강남으로 이전한다

솔로몬저축銀 본사 강남으로 이전한다 김영필 기자 susopa@sed.co.kr 솔로몬저축은행이 강남으로 둥지를 옮긴다. 16일 금융계와 대법원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은 최근 서울시 중구 초동 소재 본사 사옥을 모 부동산 펀드에 592억7,800만원을 받고 매각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본사 사옥으로 쓰기 위해 강남구 선릉역 주변의 빌딩을 물색하고 있으며 조만간 구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솔로몬저축은행은 현재 본사 사옥으로 쓰고 있는 솔로몬타워의 1층과 지하1층은 각각 오는 2013년과 2010년까지 전세를 냈다. 1층에는 지점, 지하1층에는 전산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본사가 옮겨가더라도 솔로몬타워의 지점 영업은 계속된다. 저축은행 업계의 관계자는 “솔로몬저축은행이 사옥을 판 것은 매각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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